절대 독서 목록들을 누르지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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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설
이전 북로그는 문제가 있다.그건 바로 내가 글을 안 쓴다는 것. 계속해서 책은 꾸준히 읽기는 하는데, 읽는 양에 비해 작성되는 글이 없다. 이 문제를 분석해보자. 1. 왠지 글을 써야 할 것 같음원래는 책 이름과 만족도, 많아야 한줄평 정도만 작성하려고 했었다.하지만 글이라는게 한 번 잡으면 계속 쓰게 되는 매력이 있어서 나는 느낀점을 길게 길게 작성하게 된 것 같다. 글을 쓰다보면 할 얘기가 많아지고, 그러다 보니 글을 쓰는 것에 부담이 생기고그래서 안쓰게 된 것 같다.2. 그렇다고 제목만 쓰기엔?이게 블로그라고 명시해 둔 사이트를 사용하니까 욕심이 생긴다. 왠지 독후감이라 불릴 정도는 써야할 것 같은 느낌? 그래서 제목이랑 별점만 쓰기에는 좀 아쉽다. 그래서 준비했습니다.내가 읽은 책 목록 리스트! ..
뭐 하는 블로그임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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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설
이 블로그는 왜 개설되었나요? 오래 전 부터 블로그를 해보고 싶었다. 내 삶을 기록할 장소가 필요했다. 내 포트폴리오를 만들 공간이 필요하기도 했지만, 내 일상도 기록할 공간이 필요했다. 두개 이상의 공간을 관리하고 싶진 않았다. 그래서 선택한 것이 블로그이다. 블로그를 어떤 플랫폼에서 운영할 지 많은 고민을 했다. 티스토리를 고민했다가 네이버블로그를 고민했다가 워드프레스를 고민했다. 하지만 돌고 돌아서 결국 티스토리더라. 워드프레스를 하고 싶었는데, 서버만들기랑 자유도가 높은 것이 귀찮아 지더라. 그래서 티스토리이다. 왜 애플이 잘 나간다고 하는지 알 것 같은 선택이었다. 티스토리 너무 예쁘다. 옛날에 초대장이라는 이상한 시스템이 있어서 시작도 전에 접었던 기억이 있는데, 그것도 지금은 없는 것 같아서..